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 (문단 편집) === 2018년 === 2017 시즌이 끝나고 이 트레이드의 평가에 커다란 영향을 줄 대사건이 발생했다. 롯데의 부동의 주전포수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와 총액 80억 원에 계약하여 이적해 버린 것.'''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는 군 복무, [[김사훈]]은 롯데 팬덤 사이에서 금지어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결국 믿을 구석이라고는 고졸 1년차인 [[나균안|나종덕]]과 마찬가지로 대졸 1년차인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나원탁]]~~[[라라랜드|나나랜드]]~~밖에 없게 되어 장성우의 공백이 치명적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한편 6월 7일 [[이창진]]이 [[오준혁]]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기면서 이창진은 이 트레이드의 결과와는 무관한 선수가 되었다. 다만 최대성, 윤여운 케이스와는 다른 것이 만일 이창진과 바꾼 대가인 오준혁이 터진다면 그게 이 트레이드의 손실을 좀 메워줄 수도 있다. 대졸이라서 기대치가 낮다는 의견도 있지만 솔직히 KIA가 외야수 포화라서 기회를 못받았지 한화와 KIA 팬들이 꽤 빨아주던 유망주다.[* 이창진은 이적 이후 부상으로 거의 나오지 못했고 오준혁은 트레이드해 온 보람도 없이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여 결국 이창진 ↔ 오준혁 트레이드는 2019년 새 시즌이 개막해야 그 흥망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결국 19시즌 개막 후 이창진은 외인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부진을 틈타 중견수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오준혁은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해 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박세웅은 작년 갑자기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버두치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데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으로 뽑혀 던지기까지 했던 부작용인지 어깨가 불편하여 시즌 중반까지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재활군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였으나 작년과는 너무나도 다른 끔찍한 부진을 겪으며 1군과 2군을 오갔고 결국 단 49이닝만을 소화하며 ERA 9.92 WAR -1.20이라는 기막힌 성적을 기록했다. 소속팀인 롯데는 작년 성적이었던 3위에서 7위로 수직낙하했는데, 박세웅을 선발 로테이션에 무리하게 포함시키지 않있더라면 충분히 5강권에 진입할 수도 있었던 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시즌 후반에 있었던 KT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2이닝 5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하고 강판당해 분위기를 내주는 바람에 더블헤더를 스윕당해 버리는 등 올시즌 KT 상대로 단 4패밖에 하지 않은 롯데에서 혼자 2패를 조공하며 친정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작년까지의 박세웅은 오히려 [[크나쌩 클럽]]의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엔트리 합류를 목표로 했었으나 부상과 부진이 겹쳐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어 내년 이후를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반면 장성우는 허리 통증이 꽤 나아졌는지 0.258의 타율, 0.726의 OPS, WAR 0.79를 기록하며 그럭저럭 주전 포수라고 불릴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었다. 특히 경쟁자이던 이해창이 발목 부상 이후 폼이 급격히 떨어지며 최악의 부진을 겪은 상황에서 포수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잘 버텨주었다는 평. 소속팀 KT 역시 창단 첫 탈꼴찌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롯데는 강민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막전 엔트리에 나종덕과 나원탁을 포함시켰으나, 나원탁은 개막전부터 도루저지를 하려다 [[펠릭스 듀브론트]]의 엉덩이를 맞히는 참사를 범해 수비를 중시하는 [[조원우(야구)|조원우]] 감독의 눈 밖에 났는지 몇 경기 지나지 않아서 [[상동 야구장|상동]]행 버스를 탔다.[* 이후 2군을 폭격하고 있었으나 1군에서는 거의 쓰이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현역 입대를 결정하며 상무 입대를 취소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었다.] 나종덕은 걱정이었던 수비는 의외로 그럭저럭 해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타격에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의 개판을 치며[* 2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3031명 중 3030위의 타율을 기록했다. --3031위는 누군지-- 타신투병 리그에서 1할 초반을 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다.] 롯데팬들의 복장을 뒤집어 놓았다. [[김사훈]]이야 말할 것도 없이 최악이었고 [[강동관]]은 이 총체적 난국인 포수들 속에서도 한 번을 비집고 1군에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기대감도 없는 선수다. 결국 롯데에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뇌진탕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온 안중열이었다. 중반기에 1군에 합류해 0.247의 타율, OPS 0.710, WAR 0.47을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친구 미필이다. 결국 안중열이 입대하게 되면 그놈의 나나랜드를 또 봐야 한다는 것.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가 전역하긴 했으나 상무에서 부상을 달고 다니며 최악의 성적을 낸 데다 몸이 엄청나게 불어나 포수 수비를 볼 수 있을 것인지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롯데팬들은 [[이재원(1988)|꼴재원]]과 [[양의지|꼴의지]]를 강력히 부르짖게 되었으나 [[이윤원]] 단장은 하필 이 타이밍에 지갑을 닫겠다고 선언하여 롯데팬들을 격침시켰다... 결국 양의지는 4년 125억에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이재원은 4년 69억에 [[SK 와이번스|소속팀]]에 잔류했으며, 2019년의 롯데의 안방마님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KT는 박세웅을 떠나보낸 이후 생긴 선발 투수 공백을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해 온 [[금민철]]이 훌륭하게 메워주었고[* 외국인 원투펀치 [[라이언 피어밴드]]와 [[더스틴 니퍼트]], 기존 국내 토종 선발 에이스인 [[고영표]]가 모두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는 와중에 홀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으며 팀 내 선발 등판 횟수 1위, 역대 KT 토종 선발 최초의 규정이닝 소화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다만 후반기에는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다 뿐이지 5이닝을 채우는 것조차 버거워하며 부진했고, 피안타율이 매우 높은 등 플루크 시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팀의 탈꼴찌에 나름 한 몫을 한 건 사실.] 5선발 자리에서는 [[주권(야구선수)|주권]]이 매우 부진했으나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의 동기인 신인 [[김민(야구선수)|김민]]이 후반기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나름 내년을 기대케 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서 고영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가 예정되어 있지만 결국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하여 KT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대은]]이 내년에 합류하여 나름대로 선발진이라 부를 만한 구색은 갖춘 듯 보인다. 롯데에서 트레이드되어 KT로 이적했다가 2차드래프트로 두산으로 이적한 [[최대성]]은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잃고 구속도 평범해졌고 엉망 제구를 보여주며 [[한만두]]를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